현대인 40% ‘무기력증’ 호소…피로 극복 위한 생활 습관과 영양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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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이유 없이 피곤하고 의욕이 떨어지는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국내 성인 10명 중 4명이 만성 피로를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선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과 영양 상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력증은 단순한 피로와는 다르다. 수면을 충분히 취해도 피곤이 가시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된다면 근본 원인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원인 파악이 우선…영양·호르몬·심리 상태까지 살펴야

무기력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영양 불균형은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 단백질 부족은 근육량 저하뿐만 아니라 면역력과 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준다.

  • 철분 결핍은 산소 운반 능력을 저하시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을 유발한다.

  • 비타민 D 부족은 우울감과 활력 저하를 동반할 수 있으며, 실제로 국내 성인 40% 이상이 결핍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르몬 불균형도 중요한 원인이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대사 속도를 낮추고 피로와 무기력, 체중 변화로 이어진다.

  •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체내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피로 누적을 가속화시킨다.

또한 만성 염증이나 심리적 부담도 무기력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와 불안은 수면 질 저하와 면역력 약화를 유발해 전신 피로를 심화시킨다.

무기력증이 장기화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우울감, 면역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로 극복 위한 5가지 생활 습관 전략

전문가들은 무기력증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을 제안한다.

  1. 수면 루틴 확립

  • 일정한 수면·기상 시간 유지

  • 스마트폰 대신 독서, 명상 등으로 뇌 자극 최소화

  1. 식습관 개선

  • 아침 식사 거르지 않기

  • 채소, 통곡물, 단백질 위주 균형 잡힌 식단 유지

  • 가공식품·배달 음식은 최소화

  1. 햇볕 쬐기

  • 하루 10~20분 가량 햇볕을 받으며 산책

  • 비타민 D 생성 촉진으로 활력 회복 도움

  1. 가벼운 운동 실천

  • 스트레칭, 요가, 걷기 등 부담 없는 운동 권장

  • 운동은 기분 조절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피로 개선에 효과

  1. 감정 정리 루틴 마련

  • 일기 쓰기, 명상 등 정서적 환기 습관화

  • 감정 조절 어려울 경우 전문가 상담 고려

전문가의 도움도 적극 활용해야

무기력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내과 진료: 철분·비타민 D 상태, 갑상선 기능 등 생화학적 원인 점검

  •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 등 정서적 원인 확인

  • 영양 상담: 맞춤형 영양 보충 및 식단 관리 제안 가능

무기력증은 단순한 일시적 피로가 아닌, 신체와 마음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작은 생활 습관 개선부터 시작해 피로의 원인을 하나씩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기, 가볍게 산책하기 등 사소한 실천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곧 건강 회복의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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